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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폴스타와 첫 동행…폴스타 4 ‘아이온’ 신는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25 09:35
수정 2026.08.25 09:35

폴스타와 첫 신차용 타이어 파트너십…‘아이온 에보 SUV’ 장착

전기차의 높은 하중·토크 대응…정숙성과 전비·핸들링 성능 확보

폴스타 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가 폴스타와 처음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 포르쉐와 BMW, 아우디 등에 이어 폴스타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폴스타의 전기 SUV 쿠페 ‘폴스타4’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폴스타4는 SUV의 공간과 쿠페의 날렵한 디자인을 결합한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폴스타4의 주행 성능과 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255/50R20과 255/45R21 규격의 아이온 에보 SUV를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SUV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저소음과 긴 주행거리, 높은 접지력, 낮은 회전저항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무거운 차체와 즉각적으로 발휘되는 높은 토크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타이어 형상을 적용해 차량 하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폴스타4가 요구하는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폴스타와 첫 신차용 타이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넓히는 동시에 프리미엄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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