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 달러 코앞…돌파 후가 관건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했지만 단기 과매수 우려
이더리움은 기관 매수 지속…비트마인 보유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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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단기간 급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과열 신호도 함께 나타나는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897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480달러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 랠리로 비트코인은 주요 이동평균선을 잇달아 회복했다.
거래량과 상승 종목 수도 늘면서 기술적 흐름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페리온 데키무스의 크리스 설리번은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와 거래량 증가, 시장 전반의 상승세 확산은 추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최근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단기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상승 추세의 강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설리번은 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6만7000~7만 달러 구간을 주요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과거에도 급격한 숏커버링 랠리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사례가 있었다”며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시장에서는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추진하는 비트마인은 지난주 3만2447ETH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량은 약 584만7000ETH로 늘어났으며,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4.8%를 보유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보다 돌파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단기 조정을 거치더라도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이번 랠리가 한 단계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