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 설명회 개최
4차례 걸쳐 진행
금융감독원은 24일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의 원활한 시행과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 주관사 및 기업공개(IPO)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삼천당제약의 불성실 공시 영향 등으로 제약·바이오주 관련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개선안을 마련한 데 이어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한 설명회 개최를 예고했다.
금감원은 24일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의 원활한 시행과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 주관사 및 기업공개(IPO)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말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제약·바이오 공시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기업들은 상장 시 ▲예상 시장규모 ▲임상 성공 확률 ▲허가·심사 리스크 ▲개발 기간 및 비용 등 공모가 산정의 핵심가정을 구체화해야 한다.
기술 이전 계약의 계약 규모·구조에 대한 공시 범위도 확대된다.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게 전문용어에 대한 해설도 추가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번 공시설명회에 현장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공시 담당자들은 회차별 주관 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공시 가이드라인은 기업들이 공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후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