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선관위 특검에 이태한 권익위 비상임위원 임명
입력 2026.08.18 17:39
수정 2026.08.18 17:39
최장 20일간 준비 기간 거쳐 내달 수사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할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로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사법연수원 23기)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1966년 출생인 이 특검은 경남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울산지검·수원지검·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동인 구성원 변호사 신분으로 권익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이 위원과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20기)를 특검 후보자로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특검팀은 인선 등에 필요한 최장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