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낮 최고 32도·경남 시간당 50㎜ '폭우'…해루질 사고 예방하려면, '이것' 착용해야 [오늘 날씨]
입력 2026.08.17 06:24
수정 2026.08.17 10:41
아침 최저 기온 21~25도, 낮 최고 기온 27~32도
ⓒ뉴시스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경상권에는 새벽 사이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오후에는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경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동부 내륙에는 새벽까지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전에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 중부 내륙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시간당 20~30㎜,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의 비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가 5∼50㎜, 강원내륙·산지: 5∼60㎜, 충북 5∼50㎜, 대전·세종·충남 5∼40㎜, 전북 5∼60㎜, 광주·전남이 5∼40㎜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사망 사고 부르는 무리한 해루질, 예방하려면?
한편 해루질은 갯벌이나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또는 도구를 이용하여 어패류를 잡는 것을 뜻한다.
갯벌이나 얕은 바다에서 어패류 등을 채취하기 위해 정신없이 해루질을 하다 밀물에 휩쓸려 실종되거나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야간에는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시야도 제한돼 갯골(갯벌 사이 물길) 등에 빠지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해루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치를 갖추는 게 좋다.
밀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성인 걸음보다 훨씬 빨라 순식간에 고립될 수 있어, 물때를 미리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혼자 이동하는 것보다는 2인 이상 동행하되, 휴대폰 알림, 앱 등을 활용해 만조(물이 들어오는 시각)로 바뀌기 최소 1시간 전에는 밖으로 나와야 한다.
음주 상태에서 해루질 활동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급격한 체온 저하와 체력 소모를 유발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