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이해민 특사 파견
입력 2026.08.04 09:39
수정 2026.08.04 09:42
7일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예정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메시지
FTA 기반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일(현지 시간)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한국 출발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콜롬비아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에서 특사단이 오는 7일 열리는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장을 맡은 윤 의원은 현재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특사단이 콜롬비아 측에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이 대통령의 친서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사단은 신임 대통령이 주최하는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부대 행사에도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특사 파견을 계기로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와 인프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롬비아 신정부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