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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암벽등반하던 50대 3m 추락…구조헬기 이송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8.01 17:30
수정 2026.08.01 17:30

비선대 삼형제길서 사고…특수구조대 등 10명 투입

2시간여 만에 구조 완료…"안전장비·코스 선택 중요"

설악산 비선대 인근 삼형제길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A씨(50대)가 약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설악산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무사히 구조됐다.


1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비선대 인근 삼형제길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A씨(50대)가 약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국립공원특수구조대 5명과 119환동해특수대응단 5명 등 총 1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구조대는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사고 발생 약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10분쯤 A씨를 구조했다. 이후 A씨는 119 구조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암벽등반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자신의 숙련도에 맞는 코스를 사전에 허가받은 뒤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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