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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권 2장’ LA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 일본서 개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7.30 21:58
수정 2026.07.30 21:58

2028 AFC U-23 아시안컵 개최지로 일본 선정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던 남자 축구. ⓒ 대한축구협회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남자 축구 출전권이 결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이 일본에서 열린다.


AFC는 30일 집행위원회에서 2028년 AFC U-23 아시안컵 개최지로 일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장소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일본은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경쟁해 대회 개최권을 따냈다.


AFC는 “유치 신청 국가 모두 요건을 충족했으나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 운영 위험 최소화, 지리적 다양성 확보 및 순환 개최 등을 고려해 일본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U-23 아시안컵은 LA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 본선에서 상위 두 팀 만이 LA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본선에 16개국이 참가했는데 LA 대회부터는 출전국이 12개 나라로 줄어들었다. 이에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도 3.5장에서 2장으로 감소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한국 남자 축구는 올림픽에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올랐으나 2024년 카타르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파리올림픽 본선 무대는 밟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5월 김은중 전 수원FC 감독을 올림픽대표 사령탑으로 새롭게 선임해 LA 대회 본선 진출권 획득에 도전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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