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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7개 학교 지원...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재난안전사업 성과 공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29 10:00
수정 2026.07.29 10:00

지속가능한 학교 안전 생태계 구축… 민관 협력 사회공헌의 성공적 모델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한 재난안전사업의 8년간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진과 재난에 취약한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57개 초등학교에 총 2만1103개의 어린이용 경안전모가 전달됐으며, 2만2202명의 학생들이 실전형 대피훈련과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에 참여했다. 경안전모 지원과 함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교육과 비상대응 훈련도 진행됐다.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협력했다. 현대건설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건설 및 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재정 지원을 제공했고, 플랜은 아동 권리 구호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경안전모는 각 교실 책상에 비치돼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년이 올라가면 후배들에게 물품이 전달되는 구조로 지원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형 대피훈련이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학교 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플랜 관계자는 "8년간 57개 학교와 2만 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과 경안전모 지원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전문 기관과 협력해 아동 안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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