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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KINX와 데이터센터 개발 업무협약…'통합 디벨로퍼' 사업 확장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7.24 10:18
수정 2026.07.24 10:18

지난 23일 과천 KINX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지욱 KINX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과천 KINX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 KINX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전용수 건축사업본부장, 이상원 상무 및 데이터센터TFT 관계자들과 KINX 김지욱 대표이사, 최종옥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우건설이 보유한 우수한 데이터센터 개발·시공 역량과 KINX의 과천, 도곡 등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성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하이퍼스케일 및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발굴 ▲개발·시공·운영 연계 협력 모델 구축 ▲사업 초기 단계부터의 개발 파트너십 확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상호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전문 운영사를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수주 추진 프로젝트의 사업 경쟁력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KINX와 공동으로 추진·검토하는 신규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우선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INX 역시 검증된 개발·시공 파트너를 확보해 신규 데이터센터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사업 확장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향후 부지 매입부터 개발, 시공, 운영, 향후 매각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사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방위 ‘통합 디벨로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디벨로퍼 노하우를 축적한다는 전략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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