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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양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택 점검…응급복구 지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7.23 23:59
수정 2026.07.24 00:00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토사 유입…주민 2가구 5명 임시 대피

경기 양주시는 정덕영 양주시장이 2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회정동 일대 주택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덕영 양주시장(맨 왼쪽)이 23일 회정동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택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안전과와 허가과, 회천2동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택과 인근 공사장의 배수시설 운영 실태, 토사 유출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응급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주택은 인근 공사장과 산지에서 빗물과 토사가 함께 유입되면서 주택 내부가 침수되고 토사가 쌓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2가구 주민 가운데 현장에 있던 5명은 추가 피해를 우려해 임시 거처로 대피했다.


정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한 뒤 관계 부서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빗물과 토사 유입 원인, 공사장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임시 배수로 정비와 토사 유출 방지시설 보강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주택 내부에 유입된 토사와 침수 잔재물을 조속히 정리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관계 부서 합동으로 피해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장의 배수시설과 토사 유출 방지시설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할 방침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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