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방학 중 돌봄' 수도권·강원권에서 최우수 모델 선정
입력 2026.07.23 10:07
수정 2026.07.23 10:08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 연천군이 수도권·강원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오전 학교 돌봄과 중식 제공, 오후 거점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군부대·지역대학·문화체험기관 연계 현장 체험학습을 아우르는 '밀착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주관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은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초등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돌봄 교육·교육 통합 모델을 구축·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연천군 외에도 남양주시와 화성시도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9개 거점학교에서 국악·예술·독서·생태 등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겨울방학에는 68개 학교로 확대한다. 화성시는 읍·면지역 38개 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에게 ‘화성시 행복밥상 사업’과 연계한 무상 중식을 제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의 일시 돌봄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3개 지역이 교육부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다 성과를 거뒀다"며 "그동안 도교육청은 광역·기초·현장 단위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시·군 지자체, 학교, 지역돌봄기관 간 급식·이동프로그램·시설 연계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돌봄과 배움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