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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현장 점검·주민 지원 강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1 14:42
수정 2026.07.21 14:42

박찬대 시장, 대피소 찾아 피해 주민 위로…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박찬대(가운데) 인천시장이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 윤호중(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수습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지난 20일 화재 현장과 주민 대피소를 잇달아 방문해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수습을 주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화재 대응 체계와 주민 보호 대책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진압 진행 상황과 향후 복구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소방 대응은 물론 주민 대피와 환경 피해 예방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물류시설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 시장은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 대피 중인 주민들과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재 진압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화재 진압과 피해 복구, 주민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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