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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떨어졌다" 통영 옛 거제대교서 신원미상 추락자 발생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7.16 08:52
수정 2026.07.16 09:39

옛 거제대교.ⓒ연합뉴스

경남 통영 옛 거제대교에서 사람이 추락해 해경이 수색 중이다.


1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2분께 통영시 용남면 옛 거제대교에서 "사람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 3척 등을 현장에 급파해 옛 거제대교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투신자의 구체적 신원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실종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수색 범위를 넓혀 구조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거제대교에서는 지난해 한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통영해양경찰은 지난해 11월 거제시 사등면 옛 거제대교 아래 해안가에서 "낚싯바늘에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변사체를 확인했다. 숨진 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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