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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해변 '서울썸머비치', 광화문광장·세종로공원서 21일간 열린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15 14:15
수정 2026.07.15 14:15

도심 속 해변 샌드아지트 사전예약 7월15일부터 시작

워터슬라이드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여름 콘텐츠 선보여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현장 이벤트 다채롭게 진행

샌드아지트 조감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에서 7월20일부터 8월9일까지 21일간 개최하는 '2026 서울썸머비치'의 대표 프로그램인 '샌드아지트' 사전예약을 7월15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썸머비치는 'Wave Summer, Play Seoul'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모래사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여름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의 에어돔 내부에 모래사장을 조성해 도심에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모래놀이와 휴식이 모두 가능하다. 이 공간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이용은 무료다.


샌드아지트는 매일 13시부터 21시까지 9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사전예약 30명과 현장접수 20명 등 총 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과 서울썸머비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주차별로 순차 오픈되며, 1인당 주차별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매 취소와 변경은 이용 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워터웨이브존에는 대형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바운스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된다. 워터슬라이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키 110cm 이하 어린이는 탑승이 제한된다. 바운스 수영장은 낮은 수심으로 영유아를 위한 공간이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모래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서울관광재단

이번 축제에는 부산관광공사, ABC마트, 동서식품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ABC마트는 신발 대여 및 상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동서식품은 해변 콘셉트의 포토존과 시음 행사를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썸머비치가 도심에서 물놀이와 모래놀이, 휴식, 다양한 체험을 한층 강화하여 준비됐다"며 "올여름에도 서울 도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물놀이 콘텐츠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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