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스타트업 195곳 한자리에…AFPRO 2026 개막
입력 2026.07.15 14:00
수정 2026.07.15 14:00
창업기업 195곳·투자기관 등 참여…17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AX특별관 첫 운영…스마트농업·푸드테크·그린바이오 전시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 195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스타트업 특화 박람회가 문을 열었다.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등 농식품 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 개막식에 참석해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창업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송 장관은 개회사에서 “농식품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 재해 대응, 생활에 이르기까지 AI가 쓰일 수 있는 영역이 폭넓은 곳”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기술이 투자와 판로,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 195곳과 투자기관·유통사 20여 곳이 참여한다.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투자유치와 판로 확대,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설치된 AX특별관에서는 농식품 산업의 AI 전환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전시관에서는 AI농업로봇과 맞춤형 식품제조,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송 장관은 AX특별관을 비롯한 주요 전시 부스를 찾아 기술과 제품을 살펴보고 사업화와 투자유치 과정에서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기술 전시와 함께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투자상담회, 토크콘서트, 기업설명회(IR)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