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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UHD·AI 중계차 구축…스포츠 중계 고도화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7.14 16:29
수정 2026.07.14 16:29

넥스트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수주…설계부터 인허가까지 수행

AI로 하이라이트·주요 장면 자동 선별…제작 효율 높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차세대 UHD·AI 중계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계차 공간 설계부터 방송 시스템 구축, 각종 인허가 작업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다수의 UHD 카메라 운용과 현장 제작·송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구조와 작업 동선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제작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과 슬로모션·주요 장면 자동 선별, 경기 데이터 기반 그래픽 생성 등을 지원해 반복적인 제작 업무를 줄이고 중계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중계차 구축을 통해 초고화질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스포츠 중계 시장에 대응하고 현장 제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이번 UHD 중계차 구축은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갖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라며 “스포츠 현장성과 기술,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UHD 초고화질과 AI 기술이 결합된 스포츠 중계 환경을 구현해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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