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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홀로서기 청년 위한 항만직업 교육…소형건설기계 연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13 10:27
수정 2026.07.13 10:27

물류기업 취업까지 연계

부산항만공사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건설기계 자격증 시험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 BPA)가 아동양육시설 등을 떠나 홀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직업 교육을 마련했다.


BPA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한국항만연수원과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 연수 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지게차와 굴삭기 조종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기와 이론교육을 차례로 이수했다. 과정을 마친 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를 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교육에 들어간 경비는 BPA에서 전액 지원했다.


BPA는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연수를 마친 청년들이 물류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주선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질 방침이다.


BPA는 지난 2021년부터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직업 연수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5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교육을 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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