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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돕지 못한 일본, 32강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맞대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6.26 10:28
수정 2026.06.26 10:28

F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스웨덴과 1-1 무승부

네덜란드 이어 조 2위로 32강 진출

스웨덴과 무승부를 기록한 일본. ⓒ AP=뉴시스

라이벌 일본이 끝내 한국을 돕지 못했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조별리그를 1승 2무로 마친 일본은 네덜란드(2승 1무)에 이어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C조 1위를 차지한 브라질 상대로 32강전을 치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11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6분 뒤 앤서니 알랑가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한국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다.


A조 일정을 3위로 마친 뒤 와일드카드 진출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은 만약 일본이 스웨덴 상대로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뒀다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F조 3위를 차지한 스웨덴(승점 4)에 밀리며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는 처지가 됐다.


물론 이날 승리하지 못해 32강 토너먼트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일본도 아쉽긴 마찬가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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