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대학생 취업 기회 확대…장애인고용공단-강동대 인재양성 맞손
입력 2026.06.16 11:00
수정 2026.06.16 11: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CI.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대학생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강동대학교가 협력에 나선다.
장애인고용공단과 강동대는 16일 ‘장애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대학생의 취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대학생 인력풀 구축과 인적자원 공유에 협력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연계, 진로·취업 상담, 맞춤형 취업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 지원 경험과 취업지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대학생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 강동대는 대학 내 교육 인프라와 학생 지원 체계를 활용해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대학생은 대학 재학 단계부터 취업 상담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도 직무 역량을 갖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대학생들이 전문역량을 갖추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동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공단의 전문성을 더해 장애인 고용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석해 강동대 총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뿐 아니라 졸업 후 사회 진출까지 책임지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과의 확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