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고수온 양식생물 피해 예방 역량강화 워크숍
입력 2026.06.12 09:57
수정 2026.06.12 09:57
“올해 수온 평년보다 1℃ 이상 높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11일 전라남도 시·군 수산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고수온 대응 전남권역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올해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실무자 역량강화 업무연찬회를 통해 고수온 대응 계획 수립에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11일 전라남도 시·군 수산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고수온 대응 전남권역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과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식생물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여름 우리 바다 연안 수온은 평년보다 1.0℃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수온 특보도 지난해보다 이른 7월 초‧중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전남권역 해양환경 수온 예측 ▲어업재해 피해 조사·보고, 복구지원 요령 안내 ▲고수온기 질병 예방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김영옥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장은 “현재 우리나라 연안 수온을 고려하였을 때 올여름 고수온 발생이 어느 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수온 정보 제공과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