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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 키우는 인천”…숙박 할인으로 방문객 공략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6.12 09:40
수정 2026.06.12 09:40

인천관광공사의 1차 체크인 인천 숙박기획전 인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여행철을 앞두고 숙박 할인 혜택을 앞세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해 여행 플랫폼 NOL(야놀자)와 협력,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지역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줄이고 인천 체류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 수요 분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옹진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대상은 인천 전역의 숙박시설로, 이용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약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화와 옹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추가 지원이 더해져 더욱 큰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와 숙소 정보를 소개하고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당일 방문에서 숙박을 동반한 체류형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물며 섬 관광, 역사문화 체험, 자연 관광 등 인천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지역 방문객 증가와 관광 소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절별 관광 수요에 맞춘 후속 숙박 프로모션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인천이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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