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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구명조끼 海주세요’ 캠페인 추진…구명조끼 1만1000매 배포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10 11:00
수정 2026.06.10 11:00

관련 이미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활동 증가에 대비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2020년부터 관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시행되는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맞춰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해수부는 공식 캐릭터 ‘해랑이’를 활용한 해양안전 타투 스티커 1만1000매를 제작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무료 배포한다. 지역축제 현장에서는 가상현실(VR) 체험 장비와 구명조끼 착용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물놀이와 여객선 이용, 조업 등 해양활동별 안전수칙을 담은 숏폼 영상도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한다. 영상 속 동작과 메시지를 따라 하는 대국민 챌린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BN교통방송 공익 캠페인, 바다내비 라디오 송출,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해양안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해수부는 월별 해양안전 주제어도 선정해 국민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장비”라며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해 요트, 보트, 낚시, 해수욕 등 해양레저 활동을 하실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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