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김정은 부부, 평양 공항서 시진핑 영접"
입력 2026.06.08 14:07
수정 2026.06.08 14: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하기 위해 평양국제비행장(순안공항)을 직접 찾았다.
8일(현지시간)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정오 전용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CCTV 영상 갈무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공항 활주로까지 나와 시진핑 주석 부부를 영접했다. 양국 정상은 시 주석 부부가 전용기 탑승구 계단을 내려오자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공항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나란히 게양됐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로 쓰여진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 친선단결 만세' 등의 환영 문구가 내걸렸다.
두 정상은 김일성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정상회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중 경제 협력 확대와 한반도 정세 등이 중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