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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전역 후 정비사로 제2인생 시작…폴리텍대, 제대군인 기술교육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08 12:00
수정 2026.06.08 12:00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제대군인 지원

관련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25년간 군에 복무한 제대군인이 자동차 정비사로 재취업하는 등 한국폴리텍대학이 제대군인의 사회 복귀와 현역 장병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폴리텍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대군인과 현역 장병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육군 부사관으로 25년간 복무한 조승길 씨는 전역 후 폴리텍대 강릉캠퍼스에서 자동차 분야 기술을 배워 관련 자격증 4종을 취득했다. 조씨는 현재 르노코리아 강릉 정비사업소에서 자동차 정비사로 근무하고 있다.


폴리텍대는 최신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개방하는 ‘꿈드림공작소’를 통해 현역 장병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성남캠퍼스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해 취업맞춤특기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올해도 3월 40명에 이어 6월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춘천캠퍼스는 지난 4월 제13기계화보병여단과 협력해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심화과정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추가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제대군인들이 군복을 벗은 이후에도 기술과 자격으로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역 장병들의 역량 강화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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