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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픽] 정원오, 마지막 유세서 "말뿐이 아닌 실천하는 시장 선출해 달라"

고수정 김주훈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6.02 21:35
수정 2026.06.02 21:36

"李대통령과 손 잡고 성공하는 시장"

"검증받은 능력으로 경제 살릴 것"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일 피날레 유세에서 "말뿐인 시장이 아닌 실천하는 시장, 계획만 앞세우는 시장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 약속을 지키는 시장을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손 잡고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 서울시를 만드는 시장을 여러분 손으로 뽑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소중하고 기본적인 임무다. 그것을 등한시하고 그것을 방기했을 때 저희들은 행정을 원망하게 되고 뒤돌아서게 된다"며 "제가 성동에서 안전한 성동을 만들어 냈듯이 이제 서울시는 가장 안전한 서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오 후보가 주거 문제 약속만 지켰어도 지금의 주거난은 없다. 그리고 경제는 본인이 약속만 지켰어도 지금 서울 경제 이렇게 어렵지 않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 어떻게 해야 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낡은 공장지대 성수동을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성수동의 기업을 10년 전에 비해서 거의 두 배로 늘려서 일자리를 늘리고 성동 경제를 활성화시켰다"며 "그 힘으로 검증받은 능력으로 서울 경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내일 뽑히는 서울시장의 임기는 이 대통령의 남은 임기랑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렇다면 사사건건 발목 잡아서 4년 동안 싸울 시장을 원하시냐, 손발을 척척 맞춰서 일 잘할 파트너 시장을 원하시냐"며 "손발을 맞춰서 대통령과 함께 주거 문제, 부동산 문제 해결해내고, 교통 문제 그리고 경제 문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서울, 살기 좋은 서울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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