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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시술 중 환자 혼수상태 빠져…병원장·간호사, 경찰 입건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01 10:02
수정 2026.06.01 10:03

피해 환자, 심정지 상태서 병원 이송…의식 회복 못 해

병원장, 의료과실 시인…警, 수사 마무리 후 檢 송치 방침

경찰 로고. ⓒ연합뉴스

미용 시술 중 환자를 중태에 빠트린 의료진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광주 북구 소재 모 의원급 피부과 병원장 A씨와 간호사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리프팅 시술 중 수면마취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40대 여성 환자를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 환자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의료과실을 시인했고, 시술에 참여했던 간호사도 피의자로 함께 입건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면 A씨 등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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