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직접 찍은 거리뷰…실제 지도 앱에 그대로 떴다
입력 2026.05.26 11:01
수정 2026.05.26 11:01
ⓒ 거리뷰 화면
방송인 유재석이 직접 촬영한 거리뷰가 실제 지도 서비스에 반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유재석과 허경환이 서울 골목 거리뷰 제작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N사 지도 앱 거리뷰 촬영을 위해 약 9㎏ 무게의 전문 장비를 등에 메고 경복궁 집옥재와 낙산공원 장수마을 일대를 직접 걸으며 촬영을 진행했다.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을 오가며 약 10m마다 멈춰 촬영해야 했고, 직사광선 아래 무거운 장비까지 짊어진 채 이동해야 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벌써 지겹다. 얼굴은 너무 뜨겁고 너무 힘들다”며 “거리뷰를 그냥 편하게 봤는데 진짜 고생하시는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낙산공원 성곽길 촬영 과정에서는 안테나가 나무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쓰며 땀을 흘리는 모습도 담겼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나중에 사람들이 이 거리뷰를 보면 뿌듯할 것 같다”며 끝까지 촬영에 집중했다.
방송 직후 실제 N사 지도 앱 거리뷰 서비스에는 유재석과 허경환이 촬영 중인 장면이 그대로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경복궁 집옥재 거리뷰에서는 두 사람이 촬영 장비를 메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거리뷰 사진에는 유재석이 한옥 내부를 촬영하거나 성곽길 위에 쪼그려 앉아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일반 이용자들은 모자이크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두 사람의 얼굴은 그대로 노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지도에 있네”, “조선시대 사람처럼 찍혔다”, “너무 웃기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