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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국인 영주권 신청, 반드시 본국 돌아가서 하라"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23 06:30
수정 2026.05.23 0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9일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100배 인상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한 뒤 이를 보여주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영주권을 받으려는 외국인은 반드시 본국으로 돌아가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이민국은 22일(현지시간) 외국인이 미국 영주권을 신청할 때 미국 밖에서 하도록 하는 방침을 밝혔다. 그동안 미국 안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던 외국인은 고국의 미국 내 영사관에서 신청했다.


이같은 방침은 학생비자나 관광비자 등을 받아 미국에 체류하다가 결혼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외국인을 겨냥한 조치다. 미국에서는 연간 100만건 이상의 영주권이 발급되고 이중 절반은 미국내에서 신청된 영주권이다.


미 이민국은 “학생이나 임시 근로자, 여행객 등 비이민 비자 소지자들은 단기간 미국에 머물러야 하는 여행객이다”며 “이제 그들의 미국 방문은 영주권 절차의 첫걸음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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