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교육원, 국방부 공무직 교육 강화…실무형 노무과정 운영
입력 2026.05.20 06:00
수정 2026.05.20 06:00
한국고용노동교육원 CI.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국방부 공무직 인사노무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무직 인사노무 실무자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3년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군부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올해 계획된 4개 기수 가운데 1·2기 과정을 마친 데 이어 3기 교육을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노동법 강의에서 벗어나 국방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국방부 조직문화와 인사체계를 반영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방부 인사규정 비교·분석 ▲근로계약 및 관계변동·징계 ▲임금·퇴직금 관리 ▲근로시간·휴게·휴일·휴가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원은 그간 진행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 노사갈등 예방과 제도 대응 역량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부의 노동시장 혁신 기조에 맞춰 담당자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국가 안보의 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교육원장은 “교육원은 노동교육 허브로서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부문 노동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