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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꿈지기’ 철학 담아 주니어 골퍼·지역사회와 동행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5.13 15:19
수정 2026.05.13 15:19

2024년 브릿지 키즈에 참가한 김시우. ⓒ CJ그룹

CJ그룹이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에서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골프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CJ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브릿지 키즈’에는 올해 노던 텍사스 미국프로골프협회(NTPGA)와 댈러스 지역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에서 선발된 16명의 주니어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PGA투어 선수로부터 원포인트 레슨과 Q&A 세션 등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비비고 도시락 등을 함께 나누며 골프뿐 아니라 한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브릿지 키즈는 더 CJ컵이 시작된 2017년부터 매 대회 때마다 진행됐다. PGA 투어 선수들이 골프 유소년 유망주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레슨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왔다. 지금까지 최경주, 임성재,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뿐 아니라 토미 플릿우드 등 PGA투어 주요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2025년 10만 4000달러 기부. ⓒ CJ그룹

CJ그룹은 이외에도 지역 기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NTPGA Scholarship’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올해 텍사스 지역 고교 졸업 예정자 5명을 선발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각 1만 달러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 CJ컵의 시그니처 홀인 17번 홀에서는 ‘버디 캠페인’이 진행된다. 17번 홀에서 버디가 기록될 때마다 1천 달러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댈러스 지역 아동 청소년과 가족의 정신 건강 지원 기관에 전달된다. 2024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76개, 104개의 버디가 기록되며 누적으로 약 18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CJ그룹 관계자는 “CJ그룹은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더 CJ컵을 통해 스포츠가 만들어낼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포츠 무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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