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네이버 ‘나란히 가게’ 농산업 전용관 개설
입력 2026.05.12 09:48
수정 2026.05.12 09:48
창업기업 10곳 혁신 제품 판매
할인·쿠폰 행사로 판로 확대 지원
2026 농산업 우수 혁신제품 기획전. ⓒ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네이버 쇼핑 상생 전용관에 농식품 창업기업 제품을 모은 전용관을 열고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농진원은 11일부터 네이버 쇼핑 ‘나란히 가게’에서 ‘농산업 우수 혁신 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용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업 혁신 제품 판로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우수 농식품 창업기업의 온라인몰 판매와 홈쇼핑 진출 등을 지원해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다.
전용관에는 농식품 분야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이들 기업이 개발한 가공식품 등 혁신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농진원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창업기업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개였던 온라인 상시 판매 채널은 올해 4개로 늘었다.
농식품 창업기업은 제품 경쟁력을 갖추더라도 초기 인지도와 유통망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상시 판매 채널 확대가 판로 지원의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농진원은 명절과 연휴, 연말 등 소비가 몰리는 시기에 특별 할인 행사와 쿠폰 제공 이벤트도 운영한다.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추고 참여기업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다.
류호인 농진원 호남벤처창업센터장은 “이번 전용관 운영이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 농산업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