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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트럼프, 13∼15일 中 국빈 방문"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11 10:59
수정 2026.05.11 1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3~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으로 집권 2기 들어서는 처음이다. 그가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대사관 인근 호텔은 12~15일까지 예약을 받지 않고 있으며 호텔 내 식당 역시 같은 기간 예약이 제한된 상태다.


백악관의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튿날인 14일 환영 행사에 참석하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방문 기간 동안 최소 여섯 차례 대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백악관은 미·중 무역 및 투자 문제와 함께 항공우주·농업·에너지 분야 협력 및 추가 협정 논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이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부과한 제재 문제도 논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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