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등산 중이던 초등학생 실종…당국, 이틀째 수색작업
입력 2026.05.11 09:13
수정 2026.05.11 11:10
경찰·소방, 인력 96명 및 헬기 1대 등 동원
145㎝가량의 신장…삼성라이온즈 유니폼 착용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왼쪽)과 실종 당시 A군 모습.ⓒ국립공원공단·A군 가족 제공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을 찾은 초등학생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1일 경찰 및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군(11)은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은 후 홀로 주봉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군 부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산행에 나섰던 아들이 상당 시간이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않자 전날 오후 5시 53분께 소방 당국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군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은 이날 현장에 인력 96명과 헬기 1대, 장비 등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A군은 145㎝가량의 신장에 마른 체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실종 당일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