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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인플루언서들의 살벌한 다툼...결국 1명 사망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29 00:01
수정 2026.04.29 00:01

영국에서 인플루언서 간 다툼이 차량 돌진 사고로 이어지며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호 지역에서 인플루언서 클라우디아 글램과 가브리엘 캐링턴이 언쟁을 벌였다.


클라우디아 글램(왼쪽)과 가브리엘 캐링턴(오른쪽) ⓒ뉴욕포스트

이후 격분한 캐링턴은 자신의 차량을 몰고 글램을 향해 돌진했고, 무방비 상태로 사고를 당한 글램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약 일주일간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당시 함께 차에 치인 클럽 경비원 등 2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캐링턴에게 살인미수·고의 중상해·난폭운전·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했으나, 글램이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지난 21일 법정에 출석한 캐링턴은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해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다음 재판은 내달 19일 열릴 예정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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