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민·관·공 협의체 출범…“논의 안건 공유”
입력 2026.04.17 08:22
수정 2026.04.17 08:24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사업 대상지 위치도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공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도시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오는 2038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대 730만㎡ 부지에 5만1540세대(계획인구 11만6000명)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공 협의체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관계 행정기관,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주민대표(지구내 구성된 각 대책위 연합)가 참여한다.
앞으로 3개월마다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필요시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 일정, 개발계획 등 설명, 보상의 절차·방법, 재정착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정기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최근 열린 1차 회의에서 협의체 운영 방향과 주요 논의 안건을 공유하고, 참여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가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관·공 협의체 출범은 단순한 협의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상생을 위한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상 절차를 올 하반기에 본격화할 예정이다.
LH는 최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 예정지 토지·건물 소유주 등에게 토지와 물건 조사를 위한 출입 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