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들’이 위기가구 찾는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입력 2026.04.16 10:25
수정 2026.04.16 10:25
봉사단 신고 후 공공·민간 자원 연계 구조 구축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이웃이 직접 찾아내는 체계가 마련된다. 민간 봉사단과 공공 시스템을 연결해 상시 발굴 구조를 구축한다. 신고부터 지원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가 확대된다.
16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전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전국 시군구에서 활동 중인 ‘좋은이웃들’ 봉사단을 중심으로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봉사단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발굴된 대상자에는 공공 복지서비스뿐 아니라 민간 자원도 연계된다.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또 복지공무원에게 민간 지원 사업을 안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캠페인 등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