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부산국제보트쇼’ 개막…낚시·해양 스포츠까지
입력 2026.04.16 11:02
수정 2026.04.16 11:02
150개 기업 1000여 부스 운영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 포스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강 일원에서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민에게 해양레저 문화를 알리고 요트·보트 등 레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해양레저 전시회다.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약 150개 사 1000여 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요트·보트와 엔진·부품 등 핵심 기자재부터 대중적 인기가 높은 낚시와 해양 스포츠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내 마련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유럽, 아시아 등 9개국 18개 사 구매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수영강 해상 전시장에서는 요트를 타고 수영강 일원을 돌아보는 승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패들보트, 로잉머신 체험과 함께 가상현실(VR) 해양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7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보트·장비를 발굴해 시상하는 ‘올해의 보트상, 제품상(BIBS Awards)’을 통해 유망 기업의 대외 홍보와 판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도 개최한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2026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보트 산업의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육·해상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한 만큼 행사장에서 해양레저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