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광명시, 시민이 직접 위험시설 점검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 시행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15 07:29
수정 2026.04.15 10:23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위험요인 직접 신청하면 전문가·공무원 합동 점검 진행

주민 점검 신청제 홍보포스터ⓒ광명시제공


광명시는 시민이 생활 속 위험시설을 직접 신청해 전문가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 점검을 요청하면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균열, 파손, 침하, 노후 등으로 위험해 보이는 시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회관·경로당·복지회관·어린이놀이시설·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단, 관리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곳,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까지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 혹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다.


접수된 시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신청인과 관리주체에게 통보된다.


실제 점검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위험 정도와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해 시설 관리주체의 후속 조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