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비수도권 신생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입력 2026.04.14 15:11
수정 2026.04.14 15:11
'2026 스스로 프로젝트' 가동
부산중기청·부산창경센터 등과 협업
비수도권 창업기업 20개사 모집
한국남부발전 비수도권 신생 창업기업(start up) 베트남 진출 '2026 스스로 프로젝트' 포스터.ⓒ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비수도권 신생 창업기업(start up)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3기' 참여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스스로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기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신생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안착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괄하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을 전담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 중견기업인 DRB동일이 참여해 현지 법인과의 교류와 기술 실증(PoC)을 제공하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생 지원단이 통역 및 계약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전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베트남 최대 신생 창업기업 해외 전시회(InnoEX 2026) 공동관 참가 ▲현지 수출 상담 주선과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 ▲홍보물 제작과 해외여비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2기 사업에서는 비수도권 신생 창업기업 20개사를 지원해 현지 바이어 상담 189건, 3430만 달러(53건) 규모의 업무협약(MOU) 체결, 베트남 최대 신생 창업기업 경진대회인 'Startup Wheel' 국제트랙 1위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태길 남부발전 자원전략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신생 창업기업의 현지 전시, 사업 정보 공유회, 기술 실증까지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핵심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의 혁신 신생 창업기업(start up)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남부발전 동반성장플랫폼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