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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당일 방문 접종으로 전환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4.14 09:57
수정 2026.04.14 09:57

경기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4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리시보건소에서 한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

그동안 시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왔으나, 예약 대상자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방문 접종 방식으로 전환했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42개소)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 접종은 하루 최대 100명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소정의 본인부담금(1만9610원)이 발생하며, 신분증과 함께 1주일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할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구리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초기 접종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 예약 없이도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한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편리하게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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