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중장년 일자리 연계 확대…입주기업 인력 지원
입력 2026.04.13 14:42
수정 2026.04.13 14:43
구인·구직 정보 공유·매칭 체계 구축 추진
직무역량 교육·채용행사 공동 운영 계획
좌측부터 이명남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 이명숙 노사발전재단 센터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북 지역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구인난과 구직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채용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식품진흥원은 13일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3일 식품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전북 지역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기업이 겪는 구인난에 대응하고 전북 지역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장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기업 구인·구직 정보 공유와 전략적 매칭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 수요 기반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고용 여건 개선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채용행사와 채용지원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채용 이후 고용 유지와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단순 채용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공동 기획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면접의 날’ 공동 운영도 추진한다.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채용연계형 교육과 현장면접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일자리 매칭 실적을 관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협력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은 “입주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중장년 일자리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라며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연결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센터장은 “중장년층의 경력과 역량이 식품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