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티비, 말레이시아 EFS와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6.04.10 10:51
수정 2026.04.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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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및 커머스 전문 기업 '스타인티비(STARINTV, 대표 안성호)'가 말레이시아 콘텐츠 유통 기업 'EFS(Empire Film Solution)'와 최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 공급 및 납품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타인티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한국 숏폼 영상 및 웹드라마 콘텐츠를 말레이시아 정부 채널과 OTT 플랫폼에 실제 공급하기 위한 실행 중심의 유통 프로젝트다. 스타인티비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 및 권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소싱·큐레이션하고 방송 납품이 가능한 형태로 패키징하는 콘텐츠 공급 허브 역할을 맡는다. EFS는 말레이시아 내 정부 채널 및 방송사, OTT 플랫폼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유통 및 송출을 담당하는 현지 실행 파트너로 참여한다.
특히 양사는 이미 파일럿 프로젝트 형태로 다섯 가지 타이틀의 1차 콘텐츠 공급을 준비 중이다. 특히 드라마·액션·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납품 절차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공영 채널 및 RTM Klik, 주요 OTT 플랫폼을 포함한 유통 채널 대상의 콘텐츠 공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인티비는 현재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주요 제작사 및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하여 웹드라마 및 숏폼 콘텐츠를 적극 소싱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공급할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스타인티비는 차기 오리지널 프로젝트인 심리 스릴러 웹드라마 'ROOM 613' 제작에도 본격 착수했다. ‘ROOM 613’은 글로벌 시장 타깃의 하이엔드 숏폼·웹드라마로 한 호텔에서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의 여자 주인공으로 신예 배우 유수빈이 발탁됐다. 유수빈은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차지한 신인 배우로 드라마와 글로벌 뷰티쇼 모델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스타인티비 안성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실제 콘텐츠 공급 및 납품이 진행되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한국 숏폼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본격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공급 규모를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동남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