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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한국 선박 호르무즈 통항 위해 선사·관련국과 소통”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4.10 09:40
수정 2026.04.10 09:40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우리나라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선사,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로 국제유가와 금융시장이 다소 진정되는 등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그러나 향후 협상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공급망 충격과 그 영향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핵심품목의 수급, 가격동향과 산업별 영향을 점검하면서 공급망 불안에 대한 기업애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 기초유분 7개 품목을 공급망안정화기본법상 위기품목으로 지정했고, 보건의료·생활필수품에 대해 나프타 등 원료를 최우선 공급하고 있다. 공급망 핫라인을 통해 현장의 애로해소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추경의 신속 집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 본회의를 통과해 필요한 곳에 빨리 닿을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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