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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 '금융 전문가' 임찬희 대표 선임…자산관리·투자역량 강화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09 17:29
수정 2026.04.09 17:30

이상직 부사장 동시 선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임찬희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이상직 IBK자산운용 부사장(오른쪽)ⓒIBK자산운용

IBK자산운용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 임찬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경영진 재편을 통해 자산관리와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9일 IBK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4월 10일자로 임찬희 대표이사와 이상직 부사장을 각각 선임한다.


임찬희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83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과천·삼성동 지점장, CMS사업부장, 검사부 수석검사역, 강남지역본부장, 개인고객그룹장 및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과 자산관리, 내부통제 전반을 두루 경험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상직 신임 부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왜관지점장, 신탁부장, 동대문·의정부지점장, 강동지역본부장 등을 거치며 영업 현장과 조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선임을 계기로 고객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모회사인 IBK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IBK형 생산적 금융' 기조와 연계해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투자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본 공급 역할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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