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캐리어 시신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사건 전모 명확히 규명"
입력 2026.04.09 15:20
수정 2026.04.09 15:20
'강력범죄전담부·여성아동범죄조사부' 수사팀 참여
'대구 캐리어 사건' 피의자 조재복. ⓒ대구경찰청
검찰은 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전모를 규명하기 위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은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강력전담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존속살해뿐 아니라 가정폭력 정황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전담수사팀을 강력범죄전담부(검사 2명·수사관 4명)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검사 1명·수사관 2명)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해자 사위인 피의자 조재복과 공범 딸에 관한 사건을 송치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엄정한 보완 수사를 진행해 사건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