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정수빈 '나의 첫 번째 졸업식' 크랭크 인
입력 2026.04.09 09:08
수정 2026.04.09 09:09
영화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이 김재원, 정수빈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4월 8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은 마지막을 꿈꾸는 여고생 도영이 사이코패스 전학생 도하에게 사고사를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0대 로맨스 영화다.
김재원은 극 중 바닷가 소도시에 전학 온 미스터리한 인물 구도하 역을 맡는다. 드라마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 ‘유미의 세포들 시즌 3’ 등을 통해 존재감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사이코패스 캐릭터에 도전한다. 김재원은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촬영이 기다려질 만큼 작품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다. 기발한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득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사고사를 계획하는 고등학생 채도영 역으로 합류한다. ‘소년심판’, ‘트롤리’, ‘수사반장 1958’,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10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빈은 “결말이 궁금해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간 시나리오다. 작품이 가진 풋풋한 설렘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박호산, 허준석, 이주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호산은 도영의 아버지 만수, 허준석은 도하의 아버지 준기, 이주영은 도영의 친구 수아 역을 맡아 극에 힘을 더한다.
연출은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로 주목받은 김진화 감독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