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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입양 절차 개선 논의…현장 인력 부족 문제 점검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08 17:23
수정 2026.04.08 17:23

인력 확보·매뉴얼 개선 등 실무 보완 추진

아동권리보장원은 8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절차 개선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입양 절차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가정환경조사 단계에서의 인력 부족 문제를 중심으로 제도 운영 개선 논의가 본격화된다.


8일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절차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른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예비양부모 가정환경조사와 입양 후 적응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주요 절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예비양부모 가정환경조사 단계에서의 어려움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현장에서는 조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상담과 조사가 지연되는 문제가 제기됐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가정환경조사를 담당하는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예비양부모님들이 원하시는 시간에 충분한 상담과 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연 요인을 분석하고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실무 개선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입양 지원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입양 절차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이 중요하다”며 “가정환경 조사 단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 확보와 매뉴얼 개선, 교육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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