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고속열차 ‘경제적 운전’ 표준화…“에너지 절감 앞장”
입력 2026.04.08 16:57
수정 2026.04.08 16:58
SRT 경제적 운전법 영상 화면.ⓒSR
SR이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고속열차 기장의 ‘경제적 표준운전법’ 운영 등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R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SRT의 전기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한국전력의 요금 산정 기준인 ‘최대 수요 전력’을 낮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며 고속열차 운행에 구간별 경제운전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SR은 열차의 안전운행 및 경제 운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통해 전력 손실을 막고 있다.
또 크루즈 모드를 상용하지 않고 선로의 기울기나 저항을 고려해 가·감속을 억제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전력을 이용하지 않는 타력(무동력)운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SR은 기장별로 운전습성에 따른 전력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경제적 표준운전법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SR은 SRT 기장의 경제적 표준운전법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는 등 에너지 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함은 물론, 운영비 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