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서울시·SH, 싱가포르 공기업과 MOU
입력 2026.04.06 11:15
수정 2026.04.06 11:15
공공 도시개발 모범사례 등 공유
서울시·싱가포르 JTC·SH공사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 공기업과 협력한다. 이들은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와 ‘스마트 건설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건설과 도시개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JTC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공기업으로 산업인프라 개발, 정책집행과 생태계 촉진, 지속가능 스마트 인프라 등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지털 건설 ▲건설 안전과 생산성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공공 건설과 도시개발의 디지털 전환 관련 모범사례와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기술교류 회의와 네트워킹 등으로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정책과 제도적 프레임워크를 공유한다. SH공사는 빌딩정보모델링(BIM) 기반 공공건설 사업 경험과 디지털 플랫폼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싱가포르 JTC는 스마트 건설 정책과 디지털 도시개발 경험, 통합 디지털기술 활용체계(IDD)관련 사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건설기술과 도시개발 분야에서 서울과 싱가포르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들과 기술 교류를 통해 공공건설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